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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감염 영유아 쇠 긁는 소리, 쌕쌕거리는 소리, 컹컹 기침소리 크룹(croup) 진행 주의, 크룹 특징

아주혜성 2022. 3. 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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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발생하고 있다.

그 중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심심찮게 확진되고 있다.

오미크론은 기도 감염이 특징으로 나타나는 만큼 어른들에 비해 어린이들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0세, 1세, 2세, 3세, 4세, 5세, 6세 코로나 오미크론 감염시 주의관찰이 필요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후 영유아에게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크룹·croup)과 같은 코로나19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특징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장 등 체내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코·인두·후두·기관지 등 기도 중 위쪽 부위를 말하는 ‘상기도 감염’은 0~3세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부위가 감염되면 숨 쉴 때 쇠를 긁는 소리가 나거나 심할 경우 목에서 개가 경계할 때 짖는 ‘그르렁’ 소리까지 나는데 기도가 붓거나 막히면 숨을 못 쉬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biz.chosun.com 조선일보


오미크론에 확진된 아동이 잘 먹지 못하고 평소와 다른 쳐진 컨디션을 보인다면 호흡이 잘 되고 있는지, 위와 같은 소리는 나지 않는지 체크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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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확진되어도 요즘은 대부분 재택치료를 받게 되어 있다. 확진자 중 일반관리군일 경우 재택치료를 하며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 스스로 관리를 한다.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일 경우도

bloom-comet.tistory.com





오미크론 변이가 상기도를 주로 표적으로 하다보니 소아청소년들에게는 다르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울 때 어떻게 우는지 또는 울지 않을 때도 어떻게 숨을 쉬는지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야 수거난 인도 SAT병원 소아과 교수는 "2세 미만 아이는 기도가 좁아 감염 시 부종을 일으키고 (호흡곤란으로) 쌕쌕거리거나 천식 증상이 나타나거나 코로나로 인한 '크룹'(급성 폐쇄성 후두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이 경미한 경우는 짖는 기침이 특징이고 심하면 울 경우 특이한 소리가 난다. 평소 숨을 쉴 때도 휘파람 소리가 들릴 수 있다"며 "만약 이런 천명이 나타난다면 위험 신호다. 병원에 입원해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www.news1.kr news1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증상 중 하나가 목이 아프다는 것이다. 목이 따갑고 부어서 힘든 오미크론은 아이들에게 더욱 심각한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

일반 감기 증상을 나타내므로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때 크룹(croup)에 걸리지 않았는지 관찰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쿠룹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보일까?

크룹(croup: 급성 폐쇄성 후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후두 및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컹컹거리는 기침소리'가 특징이며 겨울철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한다.

쇠 긁는 소리, 쉰 기침 소리 등 기도가 막혀 나는 소리가 들리게 된다.


크룹 증상

초기에는 발열, 기침, 콧물, 목통증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이때문에 감기로 생각하고 가벼운 처치를 받게 된다.

그러나 2~3일 후 컹컹거리는 기침 소리를 내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게 된다.

밤에 증상이 더욱 심해져 잠을 이루기 힘들어한다.

기도가 좁은 영유아들은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이나 질식까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크룹 대처

감기에 걸려 지켜보던 아이의 숨소리와 기침소리가 변한다면 바로 병원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평소의 기침소리와는 다른 컹컹거리는 기침소리를 내게 되므로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도 오미크론에 확진되며 면연력이 약한 아이들이라 더욱 크게 아플까 걱정된다.

다른 증상으로 넘어가지 않는지 주의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식사를 먹지 못할 때 입맛이 없어서인지, 목이 아파서인지 관찰하는 것도 필요하다.

후두염의 특징은 낮에는 괜찮더라도 밤부터 새벽까지 심각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낮에 괜찮아 보이더라도 안심하지 말고 비대면 진료 후 약을 받아 대비하는 것이 좋다.

감기 증상이 보여도 병원 진료를 받기 힘들다. 또한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재택치료 중일 때도 마찬가지이다.

아이가 힘들어하고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해 꼭 의사와 상담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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