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두 별꽃의 크리스마스 소원이 너무 어려운 소원이라 산타할아버지 힘들어한다고 바꾸자고 이야기 하지만 잘 먹히기 않는다. 좀 봐줘라 얘들아~

크리스마스 맞이 조명 무드등 만들기를 하였다. 간단하게 조립만 하면 완성되는 활동으로 판을 색칠하고 조립하면 끝이다. 산타할아버지가 오실 때 불빛을 보고 오시니까 조명을 달아놓아야 한다는 설명을 해주고 시작하였다.



첫찌 별은 색연필로 칠하였고 두찌 별은 크레파스로 색칠하였다. 두찌 별의 색칠 실력이 쑥쑥 늘고 있다! 만들고 나서 반짝거리니 더욱 좋아한다. 속에 넣는 티라이트가 잘 빠져서 글루건이나 목공풀 등으로 고정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산타를 부르는 크리스마스 조명 무드등 만들기


준비물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무드등 만들기 세트와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 네임펜 무엇이든 색칠한 거리가 있으면 된다. 옆면 4개, 지붕 2개 그리고 티라이트를 넣을 수 있는 아래판 1개와 마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우리는 사슴이 있는 디자인을 구입했다. 그림 뒷쪽에 투명판이 붙어 있어 더욱 간편했다. 어떤 만들기 세트는 직접 붙여야 하는 것들도 있는데 붙어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만드는 방법은 색칠하고, 조립하면 끝!




각자 색칠하고 싶은 것을 가지고 와서 색칠 중이다. 첫찌 별은 색연필, 두찌 별은 크레파스로 집중하여 색칠 중이다. 두찌 쥐는 색칠이 빠르고 첫찌 쥐는 신중하게 색칠하느라 서로 끝나는 시간이 달랐다.
옆에서 두찌 별이 열심히 놀아도 혼자서 열심히 끝마치는 첫찌 별! 다른 곳에 신경이 계속 쓰였지만 끝까지 색칠을 마쳤다.

두찌 별의 크레파스 색칠. 한 면씩 색을 하나 골라 칠해주었다. 크레파스로 색칠하여 가루가 많이 떨어졌지만 털어내니 어느 정도 깨끗해졌다. 크레파스는 금방 색칠이 가능하다.


색칠을 마쳤으면 이제 조립의 시간! 4실 두찌 별은 아빠와 함께 조립하였고 6살 첫찌 별은 스스로 조립하였다. 조립이 어렵지 않아서 첫찌 별 혼자서 가능했다. 나무와 나무 판을 끼울 때 조금 뻑뻑한 부분이 있었지만 어쨌든 성공!

마지막 마끈 달기는 두찌 별 스스로! 하지만 결국 아빠가 도와주긴 했다. 넣는 부분이 어려워 마끈 넣기는 첫찌 별도 아빠가 도와주었다.





불빛이 반짝반짝 난리가 난다! 그래서 더욱 신나는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완성작을 들고 한참을 돌아다녔다. 안에 티라이트가 빠져서 몇 번을 다시 넣어주었다. 아랫부분에 테이프로 고정해줘도 좋다. 하도 빠져서 우리는 테이프로 붙여주었다.


간단하지만 불빛이 나오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아이들과 간단히 즐기기 좋았던 가성비 좋은 크리스마스 만들기 놀이.
불빛을 밝혀줬으니 산타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나타나야겠다.
크리스마스 조명 무드등 만들기
60 민화샵 크리스마스 조명 무드등 만들기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긴어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녹테마레 전시, 체험 - 여수 가볼만한 곳! 만성리해변 야외 테라스 루프탑 카페 (0) | 2022.09.22 |
---|---|
거제 숲소리 공원 도토리 놀이터와 양떼목장, 거제 아이와 가기 좋은 곳 (1) | 2022.04.18 |
순천 벚꽃 명소, 순천 동천 벚꽃길! 동천 주차장(저류지 주차장) (2) | 2022.04.06 |
하동 송림공원, 섬진강 트레킹의 시작! 섬진강 물길 트레킹, 섬진강 모래사장, 하동 아이와 가볼만한 곳 (1) | 2022.02.26 |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물때 확인하기! 스마트 조석예보 바로가기 - 고성 공룡박물관 (1) | 2022.02.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