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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품

레츠토이 다이노 마운틴 로드 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

by 아주혜성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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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찌 별 생일에 주차타워 장난감이 생겼다. 첫찌 별은 그것을 보고 너무너무너무 부러워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두찌 별을 부러워하며 왜 자기꺼는 없냐는 첫찌 별을 달래주기 위해 서대표가 첫째 앞으로 하나 더 구매했다. 생일 아닌 첫찌 별의 생일 선물!

 

실망하고 슬퍼하는 딸을 볼 수 없는 딸바보 아빠아빠 고민 아빠 돈 아빠 산 다이노 마운틴 로드 자동차 장난감!

 

 

 


 

 

 

다이노 마운틴 로드는 조립이 필요한 장난감이다. 6살 첫찌 별이 손수! 조립을 했다. 다음은 어떠건지, 어디에 맞춰야 할지 대략적으로 알려주긴 했지만 포장을 뜯고 부품을 끼우고 스티커 붙이기까지 열심히 한 첫찌 별.

 

그래. 아빠가 이래서 사줬겠지. 우리. 크리스마스 선물은 넘어가면 안될까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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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마운틴 로드는 자동모터가 레일을 움직이며 자동차가 저절로 올라간다. 그리고 자동차 바닥의 휠로 쌩쌩 산을 내려오게 된다. 박스를 보자마자 공룡이라고 더욱 폴짝 뛰는 첫찌 별.

아빠는 흐믓해한다.

 

 

 

본품에 미니 자동차 6개가 들어있다. 4개를 더 증정해주고 있었는데 아빠가 4개도 추가로 더 구입했다. 아니 딸의 기분이 상했다고 아주 작정하고 구입을 했다.

 


자신의 생일 선물(?)이라고 손수 부품들 하나, 하나 꺼내어 바닥에 늘어놓는 첫찌 별.

 

 

레일, 스티커, 설명서, 도로 매트가 들어있다. 장난감 레일들은 따로 나뉘어 봉지에 담아져 있는데 설명서를 보며 필요한 순서대로 뜯으면 조립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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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로드 조립 설명서

 

뭔가 복잡해 보이는 설명서! 그래서 첫째 쥐가 혼자 보면서 하지는 못했다. 옆에서 필요한 레일을 알려주면 찾아서 뜯는다. 그리고 어디에 끼우면 되는지 알려주면 그대로 척척 만들었다.

 

설명서 보기는 어렵지만 조립하기는 조금만 도와주면 가능했다.

 

 

 

조립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집중력 최고! 신나서 열심히 만든다. 그 옆에서 두찌 별은 주차타워로 놀고 있는데도 열심히 만들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장하다!

 

 

 

다이노 마운틴 로드 장난감은 자동차가 무한으로 빙빙 돌 수 있다. 전원을 켜고 음악과 공룡 소리를 끌 수도 있어서 좋았다. 역시나 미니카 바닥 부분은 휠로 되어 있어서 빠르게 쌩쌩 움직인다. 휠이 돌아가는 소리가 좀 크게 나긴 한다.

 

빠르게 돌며 움직이는 미니카들. 가끔 자동차가 너무 많아서 자기들끼리 부딪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면 얼른 주위 올려주는 두 별꽃.

 

 
레츠토이 부릉부릉 주차타워 / 다이노 마운틴 로드

 

 

두찌 별의 선물 레츠토이 미니카 주차타워와 첫찌 별의 선물 다이노 마운틴 로드. 두 장난감을 나란히 두고 놀기 시작했다. 아이고 이게 무슨 복이야. 그리고 주변에는 이전에 집에 있던 자동차길도 만들었다. 자동차 세상이 되어버린 거실.

 

 

지금 길이 막혔잖아요! 차가 너무 막히네요. 잠시만요- 비켜주세요- 자동차들의 움직임에 진심인 두찌 별. 아주 쉼없이 가지고 논다. 생일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등 아이들 선물로 제격이다.

 

바퀴가 아닌 휠로 움직여서 그런지 정말 빠르다. 슝슝 쉭쉭! 레일로 올라가는 자동차라 걸리거나 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 좋은 선물!

 

 

빠르게 움직이는 미니카

 

자동으로 움직이는데 놀이가 뭐 있나? 싶은데 자동차 올리는 순서도 나름 중요하고, 주차도 시키고, 정지도 시키고, 밖으로 나가도록 차단기도 조종한다.

그리고 길이 막히거나 이상사태가 발생하면 더 좋아한다. 마치 자동차들을 구해주는 히어로처럼! 응급상황 발생! 응급상황 발생! 하며 사건을 해결해준다. 

 

 

 

왼쪽은 레츠토이 주차타워 자동차. 오른쪽은 다이노 마운틴 로드 자동차. 주차타워 자동차가 더 작다.

 

주차타워와 다이노 마운틴 로드는 호환이 어렵다. 주차타워의 자동차는 그래도 마운틴 로드에서 움직이긴 한다. 뒤에서 올라오는 마운틴 로드 자동차가 밀어주면 앞으로 가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지만 반대로 마운틴 로드 자동차가 주차타워 자동차에 들어갈 수는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걸려서 멈춘다.

 

 

다이노 마운틴 로드 장난감을 조립하고 나면 부품이 하나 남는다. 이 부분은 아직 출시되진 않았지만 마운틴 로드와 호환되는, 연결되는 장난감이 출시되는데 그 때 사용하는 거라고 한다.

 

이거 나오면 또 사는거 아니야...?

 

 

레츠토이 다이노 마운틴 로드 

 

두개의 장난감으로 더욱 신이났다. 둘 다 자동으로 움직이니 그래도 여유롭다. 부릉부릉 미니 주차타워는 수동으로 엘리베이터 작동이 가능한데 다이노 마운틴 로드는 수동 기능은 없다. 건전지가 다하면 얼른 갈아줘야 한다.

 

주차장과 식당도 있다.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섬세함~

 


건전지 3개로 작동하는 마운틴 로드. 버튼 하나로 켜고 끌 수 있다. 레츠토이 미니 주차타워는 소리를 끌 수 없는 반면 마운틴 로드는 소리를 끌 수 있어 좋았다. 미니 주차타워는 엄마, 아빠 입장에서 너무 시끄러워 테이프로 소리 나오는 스피커를 막아버렸다.

 

 

어쨌뜬 다행히도 두개의 자동차 장난감이 생겨 두 별꽃들이 사이가 좋아졌다. 싸우지 말고 계속계속 사이 좋게 놀기를! 그리고 이왕 구입하였으니 많이많이 가지고 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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