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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백신 접종 후유증, 화이자, 모더나 생리 불순 - 생리불순 원인, 도움이 되는 음식

by 아주혜성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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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5만 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

언제쯤 자유롭게 외출을 하고, 마스크를 벗고, 여행을 다니고,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기다림이 길어졌다.

이러한 환경을 원하는 마음으로 백신을 맞았다. 4월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 후 6월 역시 AZ로 접종하였다.

코로나 백신 1차, 2차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12월 3차 백신 접종은 모더나로 맞았다.

이전까지 코로나 접종 기간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되었다. 또한 방역 패스까지 생겨서 백신을 맞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Q&A] 백신 3차 접종 석달 뒤에 4차도 맞아야 하나요? : 의료·건강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기사 바로가기

[Q&A] 백신 3차 접종 석달 뒤에 4차도 맞아야 하나요?

‘추가접종 기간 단축’ 일문일답방역패스, 기본접종 후 6개월 유효18살 이상 13일 0시부터 사전예약

www.hani.co.kr

출처: [Q&A] 백신 3차 접종 석달 뒤에 4차도 맞아야 하나요? : 의료·건강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크게 걱정이 많았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다행히 간단히 지나갔다. 3차 접종한 모더나 또한 크게 아프지 않고 간단히 지나갔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풍문(?)으로 듣던 아마도 백신 부작용, 생리 불순이 찾아왔다.

아직 정확하게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받지는 않은 듯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호소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carolinahdzz, 출처 Unsplash

또한 기사에서도 백신 접종 후 생리주기가 평균 하루 정도 길어질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니 완전히 무관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예일대와 오리건 보건과학대 등 미국 공동연구팀은 생리주기 관리 앱을 사용하는 여성 400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전후 생리주기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신을 접종한 여성의 생리주기가 평균 하루 정도 길어질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대해 예일대 휴 테일러 교수는 "연구에서 나타난 변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의학적으로 봤을 때 해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처:"나만 그런게 아니었네"…백신 맞고 생리주기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 매일경제 (mk.co.kr)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백신 맞고 생리주기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 매일경제 (mk.co.kr)기사 바로가기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백신 맞고 생리주기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백신 접종 후 생리불순 사례 잇달아 일시적 변화이지만 건강관리 필요성↑ 기름진 식습관 다낭성증후군에 영향 로우스펙으로 먹고 제로스펙으로 마셔야 자궁 압박하는 좌식습관 주의 `한발 기

www.mk.co.kr

하지만 겨우 하루 정도 생리 불순이 나타나는 것은 꼭 백신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여성이 겪는 일이 아닐까 싶다. 백신 부작용이 겨우 하루라니!!!

나의 경우는 3차 모더나를 맞기 전까지는 며칠 차이는 있었지만 그럭저럭 주기가 일정했다.

© manasvita, 출처 Unsplash

2021년 11월까지는 18~20일 정도로 생리가 시작됐다.

12월 초 3차 백신 모더나 접종 후 생리는 17일 시작되었다. 하루 정도야 그 전에도 겪는 일이었으니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생리 불순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가 있어도 나는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2022년 1월 생리가 14일 날 시작됐다. 전달인 12월에 비해 3일 정도 빨라졌다. 좀 많이 당겨졌네, 싶었는데 2022년 2월 생리가 9일에 시작되었다. 5일이 더 빨라졌다.

제대로 간격을 유지해도 생리할 때가 되면 귀찮은데 그 시기가 앞당겨지니 너무나도!!! 너무나도 신경이 쓰였다.

이대로면 생리가 끝나고 2주 뒤에 또 생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차라리 며칠씩 늦춰지지!!! 그렇다면 솔직히 신경이 덜 쓰였을 것 같은데 생리주기가 앞당겨지니 너무 신경 쓰였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인지, 생활 습관에 의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주기가 짧아지는 것은 생활에 귀찮음이 많으니 관리가 필요한 듯하다.




생리불순이 생기는 이유 1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 10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질병이라고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나타난다.

호르몬 문제는 인슐린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고칼로리 식단으로 인해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다낭성난소증후군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 Elf-Moondance, 출처 Pixabay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배달 음식은 달고 짠 음식이 많아서 당 수치를 높인다고 한다. 이러한 음식보다는 칼로리와 당, 염분을 낮춘 음식을 섭취하는 게 생리불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리불순이 생기는 이유 2

© freephotocc, 출처 Pixabay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으로 카페인을 들고 있다. 카페인을 많이 마시면 에스트로겐 수치의 변화를 준다. 따라서 생리 전후에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대신 디카페인 음료나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시는 게 생리불순에 도움이 된다.

생리불순이 생기는 이유 3

© photosbychalo, 출처 Unsplash

코로나로 인한 외부 활동 제한도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 가정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잘못된 좌식 습관도 생리 불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가정에서 있더라도 스트레칭, 골반운동 등을 꾸준히 해 주는 게 생리불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배달음식, 커피, 잘못된 좌식 습관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라 고쳐야 할 부분이 많았다. 시기에 맞아떨어진 생리 불순인지,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불순인지 알기 어렵지만 일단은 생일 습관부터 고쳐보아야겠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사라지고 이러한 걱정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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